여러분은 현금 100만 원이 든 지갑을 주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<br /><br />돈을 줍자마자 경찰서로 달려온 초등학생들의 영상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8월, 초등학생 2명이 길에서 빨간색 지갑을 주웠습니다.<br /><br />지갑 속에서는 현금 100만 원이 들어있었고요.<br /><br />어린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경찰서로 뛰어갔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"주인을 꼭 찾아달라"고 부탁한 뒤 경찰서를 떠났는데요.<br /><br />지갑은 무사히 주인을 찾았는데요.<br /><br />지갑 주인은 초등학생들이 지갑을 주워 왔다는 말에 너무 고맙다며 사례금 1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남의 돈에 욕심내지 않는 것 당연하지만,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죠.<br /><br />착한 심성을 가진 아이들의 행동이 참 예쁘게 느껴지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70503313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